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 살림 줄이기 가이드 8

Request free quote

Invalid number. Please check the country code, prefix and phone number
By clicking 'Send' I confirm I have read the Privacy Policy & agree that my foregoing information will be processed to answer my request.
Note: You can revoke your consent by emailing privacy@homify.com with effect for the future.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 살림 줄이기 가이드 8

J. Kuhn J. Kuhn
 Dining room by (주)바오미다
Loading admin actions …

어떤 물건이 어디에 어떻게 정리되어 있는지 단번에 떠올릴 수 없다면, 수납공간이 부족해 물건을 넣고 꺼낼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당신의 살림이 과부하에 걸렸다는 증거다. 쌓여가는 살림살이, 넘쳐나는 물건들은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겁고 불편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종종 느껴봤을 것이다. 단순하고 간결한 삶은 비움으로써 오히려 여유로워진다. 언제나 큰 어려움 없이 깔끔하게 정돈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주는 인테리어 역시 미니멀리즘에서 기인한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오늘은 물건이 아닌 사람을 위한 집,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집을 만들기 위해 살림에서 거품을 빼는 법을 소개한다. 꼭 필요한 만큼만, 깔끔하고 간결하게 정돈된 상태로 살림을 줄이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하나하나 짚어보도록 하자.

1. 창고부터 시작하라

살림을 줄일 때는 당장 쓰는 공간보다는 창고나 찬장 등 평소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쌓여있는 곳부터 정리하기 시작하는 것이수월하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거나 아주 가끔 사용하는 물건들이 주로 여기에 있기 때문에 정리 대상을 찾기 쉬울 뿐 아니라, 가진 물건을 갑자기 버릴 때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창고 안에서 지난 1년간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물건이 있다면 일단 처분 대상으로 분류하라. 언젠가 쓰겠지라는 생각보다는 당장, 꾸준히 필요한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지난 1년간 쓰지 않았다면 앞으로 없어도 불편하지 않을 물건이다.

2. 안 쓰는 가구, 가전 제품 정리하기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 났지만 언젠가 고쳐 써야 한다고 생각했던 가구 및 가전제품 역시 분류 대상이다. 특정 시기에만 사용하는 가전제품이나 가구라면 대여가 가능한지도 알아보도록 하자. 고장 났지만 아까운 마음에 고쳐 쓰겠다고 챙겨뒀던 물건이라면 깔끔하게 마음을 비우는 것을 추천한다. 여태껏 고쳐서 사용하지 않았다면 앞으로도 분명 필요 없는 물건이다.

깨끗한 집을 만들기 위해 당장 버려야 할 6가지는 과연 무엇일까. 여기를 클릭해 알아보자.

3. 비슷한 물건은 하나만 남기기

비슷한 기능이나 통합된 기능이 있는 물건들이 있다면 하나만 남겨도 충분하다. 예를 들어 믹서기와 반죽기 스팀 요리기 등의 소형 가전제품 중에는 겹치는 기능이 많으며 모든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멀티 기구도 있다. 겹치는 기능을 정리하거나 하나로 통합하는 것으로 살림의 양을 크게 줄일 수 있으니 각 제품별 기능 리스트를 작성해 보길 권한다. 새로운 물건을 구매한 후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예전에 쓰던 물건을 그대로 구석에 보관해 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이 역시 전형적인 처분 대상이니 단호하게 대처하라.

가전제품을 깔끔하게 수납 정리 하는 비결은? 여기에서 8가지 꿀팁을 소개하고 있다.

4. 식기는 단순하게

4인 가족에 20인용 풀 세트 식기가 과연 주방에 필요한 것일까. 정기적으로 집에서 큰 손님을 치르는 게 일상이 아니라면 식기는 가족 수 기준에 맞춰 딱 필요한 만큼만 보관하도록 하라. 국그릇과 밥그릇, 접시, 컵 등 식기는 종류별로 인원수에 맞는 개수를 정하고, 조리에 필요한 큰 접시와 오븐 그릇, 전자레인지 전용기 등만 최소한으로 추가하면 충분하다.

더 빠르고 효율적인 집 정리 비법 6가지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

5. 버리고 팔고 나누고 기부하라

처분할 물건을 골라냈으면 그 안에서 다시 버릴 것과 중고로 팔 것, 지인에게 나눠줄 것과 기부할 것으로 분리하도록 한다. 수리해야 하는 고장 난 가전제품이나 많이 낡은 옷은 버리는 것이 무난하다. 누군가에게는 유용할 수 있고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면 중고로 파는 것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지인 중에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나눠 주고, 달라고 요청하는 사람이 없는 깔끔한 물건이 있다면 주변 단체에 기부하는 것도 추천한다.

6. 천천히 당신만의 템포에 맞춰

기분에 취해 모든 것을 한꺼번에 몰아쳐서 버리다가는 자칫 실수할수도 있다. 보관할 것과 버릴 것을 정하는 것은 순간적인 선택이 아니라 차분하게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전제로 해야 한다. 여러 공간을 중구난방으로 정리하는 것도 금물이다. 미니멀리즘을실천하는 것은 마음을 급하게 먹지 말고 당신만의 템포에 맞춰 천천히 진행하라.

사진 속의 인테리어는 인천의 실내 건축가 다빈 710에서 작업을 맡았다.

7. 추억이 담긴 물건은 사진으로 남기기

추억이 담겨 있어 미처 버리지 못하는 물건이 있다면 사진을 찍어 보관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이나 소중한 편지 등은 어차피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작은 상자 하나에 모두 정리해둘 수 있으니 지나치게 양이 많은 게 아니라면 보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부피가 큰 물건이라면 그 감동만을 잘 간직한 채 사진으로 남겨 보관하는 것이 살림을 확실하게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8. 이사 타이밍 활용하기

살림 줄이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게 엄두가 안 난다면 이사 타이밍을 놓치지 말라.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던 모든 물건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전체 살림을 한 눈에 파악하기 좋은 기회다. 기존에 있는 물건 중에서 버릴 것을 정하는 것보다, 전체 살림 중에서 가져갈 것만 추려내는 것이 훨씬 마음 편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점도 한몫한다. 하나씩 손을 거치면서 확실하게 짐이 정리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Houses by Casas inHAUS

Need help with your home project?
Get in touch!

Discover home inspiration!